<아브라함 (4) : 십일조를 드림>
(창세기 14장 20절)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소돔에 살던 조카 롯이 전쟁 포로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은 318명의 사병을 거느리고 가서 동맹군을 격파해 롯을 구합니다. 탈취 당했던 물건과 많은 노략물을 얻어 돌아오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제사장인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서 축복해 주자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립니다. 전쟁에 승리했지만 교만심을 갖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인도하셨기에 얻은 승리임을 알고 십일조를 드립니다.
또한 '소돔왕 덕에 부자됐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목숨걸고 나가서 싸워 얻은 전리품을 소돔왕에게 다 줍니다. 주님, 아브라함처럼♡♡이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복의 원천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하소서. 당장은 주머니가 얇아져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게하여 주소서. ♡♡에게 주신 복이 무엇인지 헤아려 볼 줄 알게 하시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복 자체에 집중하지 말고, 공급하시는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소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십일조로 보여드린 아브라함처럼 ♡♡이도 십일조를 통해 그의 마음이 물질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게 하소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아 누리고 있는 재물, 시간, 젊음, 재능, 건강, 열정을 당연히 여기지 않게 하소서. ♡♡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것임을 알고 자만하지 않으며,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그리고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찬양과 감사와 경배를 잊지 않게 하소서. 항상 겸손하고 낮아진 마음으로 하늘로부터 내리는 은혜를 사모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을 드림으로 하나님을 방패와 상급으로 얻고 만민에게 복이 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유지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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