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5) : 믿음으로 살다>
(창세기 22장 15절)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매우 두려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마음을 정한 후에 지체하지 않고 번제드릴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삭을 진짜로 죽이려는 뜻은 아니셨습니다. 다만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테스트) 하셨지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이를 테스트하실 때에 ♡♡이도 강한 믿음으로 시험을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여호와 이레)'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갔을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만, ♡♡이가 여호와이레 하나님의 성품을 깨달아 매일매일 믿음으로 한걸음씩 전진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시는 미쁘신 분이시며 늘 ♡♡이와 함께 동행하시는 분이심을 더욱 더 신뢰하고, 비록 가야할 곳이 어딘지 모를 때에라도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계획하고 세우신 영원한 성, 하나님의 나라에 시민권이 있는 자로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빌립보서 3장 14절) 믿음으로 달려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유지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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