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 5- 인정을 받은 사람

      날짜 : 2020. 02. 20  글쓴이 : onl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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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인정을 받은 사람>

         

        (룻기 3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나오미와 결코 시어머니 곁을 떠날 수 없다며 끝끝내 따라온 모압여인 룻. 두 여인이 마침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조용하던 성안은 그들 때문에 떠들썩해졌습니다. 풍족하게 베들레헴을 떠났으나 모압 땅에서 고달픈 삶을 살다가 결국 빈털터리로 돌아오게 된 이야기는 성안 사람들에게 삽 시간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측은히 여기면서, 한편으로는 '이방여인 룻이 끝까지 시어머니를 섬기며 살지? 중도 포기하고 돌아갈지?' 평범하지 않은 이 가정의 행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룻이 이삭을 줍기 위해 밭으로 나갔을 때, 이미 룻이 대한 소문을 듣고 그 효심에 감동을 하고 있던 보아스는 룻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주님,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는 속담처럼 사람들은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며 뒷담화와 가십을 즐깁니다. ♡♡이가 좋지 않은 평판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해 주소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고 배운 사람으로서의 성품과 신앙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이가 선한 양심과 늘 변함없는 섬김과 친절과 배려로 사람들을 대함으로, 사람들로부터 '하나님께서 네게 보답해 주시고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한다'는 축복의 말과 칭찬을 받게 하소서. 자기 눈에 좋은대로 마음에 끌리는 대로 행하지 않고 어머니께 순종하여 믿음의 길을 선택한 룻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사람들에게 전해져  '정숙한 여인' 으로 인정받게 되고 보아스는 그런 룻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 주님의 날개 아래에 보호 받으러 온 룻의 순수한 믿음과 따뜻한 사랑을 ♡♡이가 배우게 하소서. 작고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의 감사와 행복을 나누게 하시고, 모두가 함께 있고 싶어하는 좋은 사람이 되게 하시며, 평안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어디서나 기쁨의 환대를 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처음 가진 사랑보다 나중의 사랑이 더 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유지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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