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3): 하나님의 능력을 믿은 사람>
(사무엘상 17장 45절)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은 그가 믿는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다윗을 도우시고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영혼을 지켜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보다 세상의 힘을 더 의지했던 이스라엘은 강대해 보이는 골리앗 앞에서 벌벌 떨고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받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다윗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대적을 능히 이길 것'이라는 믿음으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은 칼이나 창으로 구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간절히 원했던 다윗의 열정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를 골리앗 앞에 세웠습니다.
주님, ♡♡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어떤 악한 세력보다 더 강하고 크신 분이기에 그를 힘으로 이길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알게 하소서. ♡♡이가 자신의 힘과 지혜와 생각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다윗이 왜소하여 사울이 입혀주는 갑옷을 입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입고 전장에 섰던 것처럼, ♡♡에게 세상의 무기가 아니라 강한 요새라도 파괴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 전신갑주를 입혀주소서.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미혹의 영들과 싸울 때에 악인들이 흑암가운데서 산산이 깨어지게 하소서.
다윗이 지니고 있던 물맷돌로 골리앗을 물리쳤듯이 ♡♡이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겸손히 신실하게 사용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합당하신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유지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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