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를 양육할 사랑을 주소서

      날짜 : 2014. 02. 01  글쓴이 : 관리자

      추천 : 0

      목록
      •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전 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전 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하나님 아버지!

         

        아이들의 귀에 저의 말이 소리나는 꽹과리처럼 느껴지기가 얼마나 쉬운지요! 제 아이들을 너무도 사랑한다고 느끼면서도 때로는 그 사실 때문에 비탄에 잠기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이란 감정 이상의 것임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사실 사랑없이도 훈련시키고 가르치며 공급해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이들을 향한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키울 때 진정한 사랑으로 돌보게 하소서

         

        제가 긴장되고 화를 내기 쉬울 때 숨을 깊이 들이 쉬고 " 사랑은 오래 참는다" 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제가 제 할일에 정신을 빼앗길 때 천천히 시간을 내서 제 아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친절하게 대하게 하소서

         

        제가 제 아이를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싶을 때 "진정한 사랑은 질투나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이들을 훈련하거나 꾸짖을 때 목소리와 표현의 방법을 점검하게 하시고 "사랑은 무례하지 않다" 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이들이 자기 주장을 하거나 간청하거나 투덜댈 때 "사랑은 노하기를  더디 한다" 는 것을 알게 하소서

         

        아이들에게 지난 며칠 간 그들의 잘못한 모든 일들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을 때 "사랑은 잘못한 것을 기억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하소서

         

        다른 부모들의 실패에 은근히 기뻐한 것으로 양심의 가책을 느낄 때 "사랑은 나쁜 소식에 기뻐하지 않고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기뻐 한다" 는 것을 일깨우소서

         

        제가 정신이 딴 데 있거나 너무 피곤해서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을 쓰지 못할 때 "사랑은 언제나 보호한다" 는 것을 일깨우소서

         

        제 아이는 무언가를 할 준비가 되었는데도 그 일에 도전하도록 돕고 싶지 않을 때 제 아이를 통해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신뢰하게 하소서

         

        제 아이가 어떤 일을 잘못해 낙심되어 좌절할  때도 "사랑은 언제나 소망을 바라보게 된다" 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제가 피곤하고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없는 것처럼 느낄 때 "사랑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는 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성령하나님으로 활동하시는 그 능력에 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자녀를 양육한다면 저는 결코 실패할 수  없다는 사실에 확신을 갖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고하기

    • 추천 수정 삭제 목록

    • 댓글(1)

    • 2014-02-01  성다나  [신고]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돌이켜 보면 저의 사랑표현은 잘못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은 끝없이 기다리고 참는 것인데 아이들의 성장을 기다리지 못하고 "?빨리빨리"


      불안해 하며 끝없이 노여워 하며 때론 분노로 폭발하는 나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주님 주신 자녀를 제가 감히 이렇게 대하였습니다. 용서하소서. 진정 용서하소서.


      나의?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여도,


      나의 마음에 맞지 않는 말을 하여도 ,


      나의 속도에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