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을 마이피 기도로 연결된 중국인 교회에서 이번에는 중국인들이 진행을 하고 우리는 함께 예배드리고.... . 그들도 한국인 예배에 왔을 때 얼마나 황당했을까. 처음엔 통역사 한명에 ㅠㅠ... 통역기계도 없이 ㅠㅠㅠ.. 순서를 번역한 종이도 허잡헀는데.. 그래도 매년 참석해서 함께 해 준 은혜를 나누어준 마이피 중국인 맘들이다
사람이 모았다면 흩어졌을 텐데.. 주께서 만나게 하셔서 지금은 청년들에게도 마이피 4단계 대화식 말씀기도를 가르치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간증하셨다.
아이를 둔 엄마들부터 81세의 할머니까지 다양한 기도맘들이기에 기도도 다양하겠지만 들으시는 분은 한 분 하나님 이시니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의 한 가족인 것을 확인하였다.
간증 - 양궤빙 ( 81세 ) 할머니의 기도간증은 아들을 향한 먹먹했던 마음을 다시 녹이시고 풀어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산 증인이셨다. 연세가 무색하리 만치 정정하시고 또렷하고 힘찬 목소리...... 백세가 되기까지 더 많은 기도응답을 소망한다.
경배와 찬양으로 모든 예배를 인도하는 중국인 코디 아이동 자매
21명의 엄마들이 모여서 드려진 중국인 감사예배는 늘 그러지만 숫자와 상관없이 감동이 있고 은혜스럽다. 우리는 한국어로 그들은 중국어로 말씀기도를 드린 연합과 하나됨이 귀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