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한 해 주께서 마이피 수련회를 계속 인도하실 때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 "어떻게---- 기도하는 엄마들을 군대로 모아서 기도하게 할 까?" 하며 수련회를 준비하고 싶은 맘을 간절하게 주신 하나님께서 한 엄마의 전화를 받게 하셨다. " 전도사님, 무슨 재정이 필요하시죠! 하나님께서 전도사님께 재정을 주라고 하셔요" 하나님께서는 친히 이 일을 준비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렇게 주님의 전적 헌신으로 수련회가 벌써 네번째를 갖는다.
향유옥합을 깨뜨렸던 한 여인의 헌신을 주를 기억할 때 마다 기억하게 하라 했던 주의 말씀이 무엇인지 이 때가 되면 늘 기억한다.
이렇게 시작된 수련회가 2014년에도 여전히 마이피의 시작을 알리며 한 해의 문을 연다. 그래서 참석한 엄마들은 또 내년에 주가 부르실 엄마들을 기대하며 믿음의 예물을 드려 이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올 해도 어떤 엄마는 시드니 귀국을 앞당기며 참석하고-- 이런 모양 저런모양으로 참석할 " 기도하는 엄마들"을 축복하며 그들의 얼굴을 기도로 그리워해본다.
1.사역팀- 다니엘이 하나님 만을 바라볼 때에 지식과 총명을 더하셨듯이 준비하는 각 담당자들이 다니엘 서를 통독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 환영및 비전과축복 - 정소영, 다니엘서를 한눈에- 조은실, 다니엘서를 우리 마음에 - 이경숙, 합심기도 - 강은하, 다니엘서를 우리기도에 - 그룹 인도자및 다함께, 통독사-정민용목사&,박미영 )
2. 사역팀 - 바벨론으로 포로되어 끌려가는 이스라엘의 자녀세대들이 지금의 이 자녀들임을 알기에 자녀들을 위한 비전과 축복의 시간으로 섬기시는 분들께 참석한 자녀들을 포로에서 자유케 하는 말씀과 준비된 순서들로 섬겨갈 때 아이들에게 참 자유가 임하는 즐겁고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특별히 어린 유아부를 섬기는 가운데 급한 상황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안전사고 없게 하소서 . ( 이종환목사, 강성옥사모-애쉬필드한인장로교회 청년들 )
3. 찬양팀 -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가장 위대하시고 권세자이신 주를 찬양할 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통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김수진, 김영주, 김가람, 변용진,윤신애)
4.사무및 진행팀 - 풀부불에 던져진 그 불속에 신의 아들이 함께 하며 보호하셨듯이 등록및 사무를 통해 환영과 질서있는 접수와 섬김이 되게 하소서 (데코-박명순,서요주, 사진-권오영목사 , 접수- 유화수 )
5.운영팀 - 다니엘이 세 친구와 협력하여 기도하며 나갔듯이 수련회의 순서 순서가 어려움이 없이 진행되도록 총무와 시드니 책임자를 돕는 섬기미들이 체커스리조트와의 연결을 잘 하게 하시고 식사와 간식들이 부족함 없이 준비되도록 살피게 하소서
6.중보팀 - 사자굴속에 던져질 다니엘을 위해 주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미리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듯이, 그룹기도모임의 인도자들로 구성된 수련회 중보팀들이 먼저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도우시고 수련회 기간동안 , 매 시간 시간을 위해서 먼저 중보하며 나갈 때 용사가 되게 하소서 . 팀장으로 섬기는 김정연자매에게 주의 홀을 내밀어 주소서.
이 수련회를 섬기는 모든 분들과 참여하는 모든 엄마들께, 주께 휴가를 반납한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은밀한 말을 풀어 내는 주님의 지혜를 인정하며, 아주 사소한 작은 일들까지도 서로를 존중하며, 주의 사랑을 채워가며, 주의 보혈로 덮는 수련회가 되게 하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70년의 포로기간을 풀어내시는 주께서 70명의 어미들의 기도소리가 우리의 다음세대인 자녀들과 그들의 학교와 열방가운데 회복을 선포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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