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을 찾아서 ...

      날짜: 2019. 03. 07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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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편을 통독하고 시인이 되어본다  - 

        주님을 찾아서...

                                            시: 민소현 기도맘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청명한 하늘 위에 
        하얀 수채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저 솜사탕 구름 너머에 우리 주님 계시나

        구름 사이로 비춰지는 갈래의 빛들이 보석같이 반짝인다.
        저 눈부신 빛들 너머에 우리 주님 계시나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가운데 뽀얀 파도가 부서지며 노래한다.
        저 광활한 바다 너머에 우리 주님 계시나

        오늘의 할 일을 다하고 저물어가는 해가 하늘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저 붉은 태양 너머에 우리 주님 계시나

        휘영청 밝은 달이 짙푸른 밤하늘을 감싼다.
        저 부드러운 달빛너머에 우리 주님 계시나

        새까만 하늘에 별들이 점같이 박혀 영롱하게 빛난다.
        저 멀리 우주에 우리 주님 계시나

        주님이 지으신 이 아름다운 자연앞에서 주님을 찾아헤맨다..

        "얘야...나는 멀리있지 않단다"
        내 마음속에서 들리는 따스한 아버지의 음성

        찾았다!
        우리 아이 맑은 눈에서 
        어머니의 온화한 미소에서
        남편의 믿음직한 뒷모습에서 
        주님을 찾았다...
        한없이 온유해지는 내마음속 깊은곳에서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시는 주님의 모습.
        거울앞에서도 주님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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