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시드니 채커스 리조트 에서 열린 마이피 수련회를 참석하고
2014년 비전과 축복
‘Festival of Wisdom’ 이란 주제로 2014년 1월 16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뜨거운 찬양의 열기로 막을 올렸다. 만삭의
몸과 아기를 등에 업고 하늘
보좌를 흔들만한 파워풀한 찬양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씀과 은혜의 잔치로 우리 자녀들을 바로 세우며
수고하신 목사님과 사모님들 그리고 청년들( 80여명의 어머니들의 수에 못지 않은 60여명의 자녀들을 케어하고 성경학교로 섬겨 주시어 어미들이 집중하여 강의와 찬양 기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겨주신
천사님들 감동 그 자체였다.
또 하나 빼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은 아내를 따라 수련회장에 오셔서
카메라멘으로 파워포인트 오퍼레이터로 이런 저런 섬김이로 도와 주신 목사님들과 아빠들의 동참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인자하시면서도 열정이 넘쳐 늘 얼굴에 웃음과
눈가에 잔잔한 정이 흘러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하시는 수퍼 파워의 이경숙 전도사님 우리 모두의 어머니의 환영 인사와 함께 순서 순서를 맡은 스텝진들의 잘 준비된 수련회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3시 시작인데
1시 30분부터 어린 자녀들을 업고 앞에 메고 걸리고 유모차에 태우고 모여 들었다.
수련회 내내
30여도를 웃돌며 구름 한 점 없이 우리 수련회를 빛나게 했던 여름 날씨 또한 공로자다.. (멜본은 42-4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로 무더운 날들이었기에 더더욱)
첫 강의로 진행된 조은실자매님의 놀랄만한 강의 ‘다니엘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열왕기하에서부터 다니엘서를 통해
살펴본 역사적 배경은 우리만 듣기에 아까울 정도로 준비를 잘해 잘 전달 해주시었다.
수련회 참석 전 1월 초부터
기도 인도자들과 어머니들이 다니엘서를 통독하며 말씀과 중보로 준비해 왔던 여력과 정민용 목사님,박미영
사모님과 말씀을 통독하여 짧은 시간에 다시 한번 말씀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도 처음 경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저녁시간의 하이라이트로 이경숙 본부장님을 통해 듣게 하신 ‘다니엘서를 우리마음에’ 시간으로
1. 약속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2. 세상 유혹과 맞서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사람이
됩시다.
3. 진리 안에서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됩시다.
4.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하는 사람이 됩시다.
서로에게 선포하며 아직도 10대
소년들이었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느부갓네살왕이 그들의 정체성을 말살 시키려고 이름도 바꾸고 지정한 음식과
교육으로 3년동안 그들을 훈련시켰지만 하나님 안에서 뜻을 정하고 요지부동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열방에 드러나게 하실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들의 믿음의 기도와 양육이 큰 몫을 차지했을 것을 인정하며 우리도 다시 한번
다짐하며 마음을 모둘 수 있는 은혜의 도가니였다.
연이어지는 뜨거운 중보 기도시간에는
이 땅에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세워진
학교와
주일학교와
열방의 다음 세대를 위하고
마이피 호주 다민족 본부를 위한 기도로 첫째 날 프로그램이 끝나고
정해진 숙소에서 만난 교제와 나눔이 계속되고 둘쨋 날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아쉽지만 미리 나뉘어진 각 조별로
18팀으로 나뉘어 다니엘서 말씀 속에서 만나주신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찬양하고 나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며 내 이름을 넣어 감사와
중보로 나아가는 여러 가지 색깔과 형편을 올려 드리며 엘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렸다.
마지막 합심 기도와 서로를 위한 중보와 축복 시간 서로 부둥켜 안고
상처가 난 심령들을 치유하시며 막힌 담이 무너지고 이젠 어떤 유혹과 시험이 닥쳐와도 담대히 뜻을 정하고 나아가 다니엘에게 약속하신 강건함과 평안함
그리고 두려워 말라 하신 말씀 꼭 붙들고 함께 자녀들과 뒤에서 수고하신 성경학교와 차일드 케어 스텝들과 모두 축복과 비젼의 시간을 갖고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준비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신 여호와 닛시
하나님을 찬양하며 때마다 시마다
필요에 따라 친히 공급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며 필요한 일꾼들을 적재적소에서 섬기게 하신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귀한 축제에 초대해 주시어
함께 신랑의 손 잡고 춤추며 은혜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린다
멜본에서 열심히 매주 모여 하나님께서 위임하여 주신 자녀들을 위해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또 함께 기도하기를 갈망하며 내가 수련회
마치고 돌아와 만나주길 기다리고 있는 어미들과 주의 도우심으로 이 은혜를 함께 맘껏 나누어야겠다..
은혜롭게 수련회를 마치고 하룻밤 더 머물며 귀한 교제와 사랑 나누게
하심 또한 감사할 뿐이다.
섬겨주신 귀한 손길 사랑의 빚만 더하여 가지만 우리 아버지께서 썩지
않을 더 귀한 것으로 넉넉히 채워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마이피를 향하신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일하고 계시는 놀라운 증거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겸비하게 나아 갈 때에 풀무불과 사자굴에서도 함께하시고 구해내시고 은혜와 긍휼을 베푸실 하나님을 다니엘서를 통해 다시 한번 재 확인 할 수 있는 기회 허락해 주심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멜번 서부교회 기미숙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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