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비전과 축복을 마치고 - 온누리 김정연 자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제대로 된 축제를 즐겼습니다. 기억에 남을 것 입니다. 은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수고하고 섬겨주신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1.이경숙 전도사님: 주고 받는 문자 속에 철자가 조금 틀리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 전하시는 말씀의 깊이와 넓이가 충만하여 "아멘" "아멘"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아예 엄마들의 입을 하나로 만드신분, 정말 지혜로운 여인이라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2.강은하 자매: 언제나 말없이,뒤에서 조용히 차분하게 엄마들을 섬겨주시는 든든한 오른팔 역할을 다해 주시는 분이기에 또한 지혜로운 여인이라 ㅂ 르고 싶습니다.
3. 정소영 자매: 너무나 획기적인, 비밀 병기 같은 몸찬양으로 모두를 축제의 도가니로 초청해 주시고 우리들만의 히트송을 만들어 주신,이제 그찬양만 나오면 왠지 생각날 것 같은 사람으로 지대로 도장을 찍게 만든 분! 역시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4.김정연 자매(순복음 교회):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게 중보기도로 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는...그 기도의 열매를 수련회 기간동안 우리들 눈으로 보게 하셨기에 기도하는 지혜로운 여인이라 칭함이 아깝지 않습니다.
5.조은실자매: 다니엘서의 역사적 개관을 준비하여 전하여 준 탁월한 지혜에 입이 쩍 ~~~ 한 눈에 포로시대를 그려주셔서 한층 말씀이 수월했습니다. 자매에게 더 큰 총명으로 임하길 바래봅니다
6.통톡사: 숨도 고르기 전에 읽어내려가시는 저 실력은 얼마나 성경이 많이 읽으면 저리 될까! 하는 -- 나도 성경을 소리내어 통독해보리라 다짐했답니다.
7. 찬양팀: 아기가 오늘. 내일...만삭의 몸, 찬양소리가 오히려 저장가가 되어 엄마등에 업혀서 잠들어 있는 아이, 정확한 시간에 지각도 없이 그 자리를 지켜준 반주자...어디에서 이런 베짱(?)있는 찬양팀을 볼 수 있을 까요? 이런 진풍경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 까요?
8.몸을 사리지 않고 섬겨주신 목사님들: 처음엔 카메라 맨으로 알았다가 명찰을 보고서야 목사님인줄 알았기에 나중에 괜히 죄송하고...그렇게 몸소 낮아짐의 모범을 보여 주셨기에 아직도 여운이 남고 감사가 남아 있습니다.
9.지방에서 오신 사모님들.선교사님.집사님들.권사님들: 연합군들이 지원해 주셔서 하나님의 군대가 더 강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짧은 시간 이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10..주일학교를 섬겨주신 분들: 진정. 진심 존경합니다. 말그대로 사람들에게 인정 받기보다 하나님께 인정 받는 다는 심정으로 사랑으로 인내함으로 아이들을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조장(기도 인도자들): 각자 딸린 아이들을 챙기기에도 바쁠 것인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의 열정을 가지고 이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신 것 같아 보기에 아름다웠습니다.
12..아직 어린 아이를 등이 업고.또는 가슴에 안고 이 모임을 사모해서 온 많은 엄마들!! 깜짝 놀랬습니다.
13.정말 맛있는 밥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련회에서 처음 본 사람인데도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같은 뜻을 가지고 모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라옵기는 이번의 이 지혜의 축제가 삶의 귀한 영적인 보약이 되어 약빨(?)을 제대로 받아 혹여 시간이 지나서 영혼이 지치게 될 때 다시한번 이 수련회를 기억하여 힘을 내는...약빨이 지속 되도록...홍삼보다 더,몇천배 효과를 보는 남은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아줌마들에게 하나님께서 은총을 내려 주시어 다니엘서를 통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여 그 말씀을 잘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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