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관계에 뿌리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짜 : 2014. 03. 18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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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안 둘째 딸과 나와의 침묵으로 집안이 너무 조용했습니다.

        조금?풀리나 할때 쯤?이번에는

        남편과 나와의 다툼으로 집안이 너무 소란하였습니다.

        저의 마음속에 원망이라는 싹이 트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희생이 이가정을 지키고 있음을 강조하고....

        매일 똑같은 생활속에서 나의 시간은 없음을 강조하고....

        나의 외로움을 강조하는 원망의 싹이 점점 커져 가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이런 나의 작은 원망속에 미움이라는 열매를 나의 마음속에 훅 던졌습니다.

        그리하여...

        밥을 먹는 모습도......밉고....

        잠을 자는 모습도.....밉고...

        내 눈치를 보는 모습도....밉고...

        울리는 전화벨 소리도.... 싫고...


        더 나아가 직장에서의 일도 힘들고... 집안일도 힘들고...예배도 힘들고....사람들과의 만남도 힘들고....

        아무도 내편이 아니라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에 내편은 단지 하나님뿐이구나 싶었을때....


        내가 아버지 편이 아니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입으로만 하는기도와....

        중심없는 큐티와....

        어느사이 습관이 된 나의? 묵상이? 아버지를 외롭게 하였으며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나의 의지가 전부였으며 나의 열심이 아버지의 열심인양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모습 그대로?가족에게 똑같이 했던것 같습니다.

        마음없는 섬김...

        바쁘다는 핑게로 가족이 눈으로 밖에 할수없는 이야기들을 듣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은 내가 시작임음 깨닫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에서?중심을?잃고 헤매일때 나타나는 ?나의 부족함임을 깨닫습니다.

        원만한 가족과 부부의 관계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면 당연히 따라오는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여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장 8절)


        아버지는 저를 항상 참으시며 의롭답고 예쁘게 바주고 계시는데

        저도 다른사람들을 외곡하며 꼬아 생각 하는 나쁜 생각은 버리고?예쁘게 보며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사탄이 주는 생각을 막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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