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
그리고
우리의
변화
- 그것은
기적입니다.
저는
세살
네살
연년생
남매
지호
지민이
엄마입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가장
좋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엄마입니다.
저처럼
게으르고
도망가기를
자주하는
철없는
양같은
저를
한없이
기다려주신
멜본
벧엘
교회
유영신
사모님과
저희
그룹
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그
분의
성품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하던
저에게
마이피는
감사하면서도
어색한
시간
이었습니다. 시작은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들으시고
위로하시며
하나
하나
세밀하게
조정해
가고
계셨고,
단지
제가
몰랐을뿐
성령님은
반응하시고
위로
주시며
기도제목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게으른
제가
그
기도의
자리를
얼마나
사모하게
만들어
주시는지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
조금만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
큰
아이는
이유
없이
토하고
쌀이라면
무조건
거부했습니다.
이유식도
잘하던
아이가
그러니
정말
방법이
없었습니다.
검사를
해도
알러지나
식도의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구토는
거의
매일
밥을
먹이려고
시도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이불빨래
두번은
기본에
옷
빨래는
쌓여만
가니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다보니
이
일로
가족간에
관계도
사소한
일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중보기도로
이
제목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사소한
아이가
토합니다
주님!
아들의
식도로
음식이
역류하지
않게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이 하셨다고 밖에는할수 없습니다.
유치원을
다녀와서
배고프다며
젓가락질
하는
모습을
보게
해주시는
주님을
진정으로
경험하고
찬양하게
해주셨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우리는
함께
키워야
하는
공동체로
부름
받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교직에
일하게
되도록
교사로
콜링
받았던
10년전
그
말씀을
제게
다시
상기
시켜주신것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일했던
학교는
죄악과불순종이
만연한
곳
이었습니다. 성적인 타락, 폭력, 강도, 마약 심지어는 부모가 아이를 성적으로
타락하게
만들어
돈을
벌어오라
하기도
했던
그곳에서
저는
저희
반
아이들
전체를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을때 그분은 저를 위해 일하시고
중보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셨습니다.
마이피에서그
감격을
다시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내 아이만 공부 잘하면 끝인줄 아는 이 세대에서 함께 키워야 우리 아이가 세상을 이길 힘을 얻는다는 간단하지만 위대한
원리를
알려주신
주님
그리고
그
한뜻으로
모인
지체들이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어미가
되고나서야
주님
아바
아버지
마음을
제대로
알게
됩니다.
우리의
자녀가
엄마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하며
가까이
앉아서
살을
부빌때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습니다. 어쩌면 나의 헌금이나 봉사가 아닌 주님은 이런
사랑의
관계
회복을
이
세대에게
간절히
원하고
계신지
모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가
먼저
일어나고
변화되어
책망이나
감정의
하수구가
아닌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기도로
섬길때
성령님께서
친히
감동하시고
우리의
자녀가
유혹에
흔들릴때
친히
전쟁을
선포하시고
끝까지
싸워
이겨내
주실것을
믿습니다.
아이들을
지켜내기엔
우리가
너무
부족합니다.
주님
워킹맘들은
더더욱
부족합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붙잡고
기도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들을
주님
알려주소서
지혜로운
여인
기도하는
여인이
되어
주님의
맡겨진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고
내가
주권자
되지
않게
성령님께서
친히
가르치시고
교훈하옵소서.
저의
기도가
조금씩
방향을
틀어
주님의눈을
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말씀으로
돌아가게
말씀
찬양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맺으며
이
기도모임의
사역이
주님과
동행
함으로
모든
어미들에게
전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마이피
모임을
훗날
저희
딸
지민이가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서
다시
이
마이피로
기도하는
기도의
유산을
남겨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4년 3월 멜번세미나 -
지호,지민 맘 임성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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