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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학교에서 왕따와 인종적 편견으로 상처받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4절: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9-10절: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개 달하고 애굽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여전히 이 왕따 문제로 학교 가는 것을 너무 힘들어 하고 무서워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특히 하이 스쿨을 다니며 사춘기를 맞이한 자녀들이 학교를 옮기기도 애매하고 또한 사춘기라 성격이 예민하여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습관까지 생겨서 엄마와 자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왕따 당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소외된 학생들이 없도록 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도움과 시스템을 보강하여 이런 일들이 근절되게 하소서.

     

    학생들간에 그리고 선생님으로부터 인종적 편견으로 상처 입은 자녀들이 있다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찾아가 주셔서 위로하여 주시고, 이 일로 정신과 상담을 받는 자녀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을 만져주시고 치료하여주소서. 우리는 모두다 똑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하다는 것을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깨닫게 하소서.

    
    

    때가 되어 모세를 부르신 것처럼 우리 자녀들 한사람 한사람을 불러 주시어 그들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백성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고통을 직접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근심을 알고 직접 내려 오셔서 원수의 손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서 왕따 문제로 혹은 인종적 편견으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하여 학교 가기를 무서워 하는 우리 자녀들이 있다면 그들의 고통과 근심을 아시오니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신 것 처럼 그들의 인생을 인도하여 주소서. 생명을 구원하여 주소서.

    
    

    출애굽의 역사가 이스라엘 민족이나 모세의 힘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에 의한 것임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세가 할 일은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었기에 이 일로 힘들어 하는 가정들이 있다면 위로해 주시고 모세처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을 배우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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