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빠 맞아요?

      날짜: 2019. 03. 07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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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을 통독하고 말씀기도로 시인이 되어본다 - 

        <우리 아빠 맞아요?>

                            시 : 조신애 기도맘 

        아빠가 말합니다.
        애야, 너는 나를 닮았단다.
        내가 대답합니다.
        나는 그저 작은 올챙이에요.

        어느날 뒷다리가 나옵니다.
        며칠후 앞다리가 나옵니다.
        마침내 꼬리가 사라집니다.
        이제는 물밖으로 나갑니다.

        아빠가 말합니다.
        애야, 너는 나를 닮았단다.
        내가 대답합니다.
        정말  내가 아빨 닮았군요!

        세상을 버티고 설 믿음이라는 뒷다리가,
        하늘향해 높이 든 찬양이라는 앞다리가,
        반드시 죽어야 할 자기사랑이라는 꼬리가,
        아빠를 갈망하는 기도라는 내 호흡이,
        아빨 닮아가게 합니다.

        아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날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나의 참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그 분을 닮지 못한 내 모습에 한탄하며 기도하는 중에, 
        < 우리 엄마 맞아요?> 라는 아이들 책 내용을 제가 믿음의 고백으로 바꿔 기도했던 내용을 시로 옮겨 적어 봤습니다. 
        때로 아이들과 함께 읽는 책 내용을 믿음의 고백으로 바꿔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아이들과 기도를 쉐어하게 하시는 은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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