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P지역 간증

      날짜 : 2019. 06. 27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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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 선교사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P지역)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지, 너무나 멋진 풍경을 보고 나면, 다음에는 누구랑 같이 한 번 더 와야지 하는 생각들을 해보신 적이 다들 있을 겁니다. 너무 좋은 것들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번 더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피는 참 좋은 것 중에 당연 최고 입니다


        말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삶의 위로를 얻고, 세상을 헤쳐 나갈 자녀들을 위해 말씀 기도로 중보하면서 자녀들의 삶을 세워나가는 일은 나의 삶 중에서 가장 잘 하고 있는 일 일것입니다.  


        삶에 지쳐 방황하며, 세상에서 상처난 자녀들에게 무엇을 해 줘야 할지 몰라 안타까워 하는 이들, 매 순간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고민하며 살아갈 자녀들을 향해,  기도하며 말씀의 중심을 지키는 부모가 곁에 있다는 것은 자녀들에게 가장 든든한 지원군일 것입니다.


        무슬림권에서 살아가는 저에게 이리 좋은 것을 믿는 우리만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는 말씀기도가 무슬림들에게도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늘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매일 5번씩 메카(성지)를 향해 기도합니다. 매일 모스크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그들의 소리는 코란(이슬람 경전)의 구절들을 노래 하듯이 부릅니다. 코란을 어렸을 때부터 외우는 것이 일상이 된 그들은 삶의 모든 행위에 코란의 구절들을 적용해서 기도합니다.  


        모스크를 향해 갈 때 외우는 구절, 잠자기전 외우는 구절,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외우는 구절,, , 이런 것이 너무 익숙한 그들의 기도가 성경의 구절들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기도한다면 얼마나 좋을 까 라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무슬림 엄마들과 마이피를 시작하고 그들을 통해 무슬림 여성들 속으로 마이피가 성장해 가기를 꿈꾸었습니다

        진리가 아닌 것들을 매 순간 마다 외우며 자신의 삶의 모든 것을 의지하는 그들이 참되신 하나님의 성경말씀으로 기도를 한다면 그들은 분명히 말씀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경험할 것입니다.  무슬림 배경에서 기독교인이 된 한 엄마와 마이피를 시작했습니다.


        그 엄마의 고백입니다.  이 기도를 나에게 알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무슬림들은 이런 식으로 기도를 하지 않아요. 저의 무슬림 엄마에게도 손주를 위해서 기도를 해달라고 하지만 어떻게 기도를 하는지 잘 모르시죠. .이렇게 기도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아요. 너무 감사해요. 이 기도를 알게 해줘서 .. 기도를 하고 난 뒤에도 말씀이 내 마음을 움직이고 내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이 중요한 일임을 더 확실히 알게 하네요


        주께서 더 많은 무슬림 엄마들이 이 말씀 기도를 통해 진리되신 하나님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들이 참된 것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하는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같이 성경을 읽고 있는 세명의 무슬림 자매들도 말씀으로 기도하는 엄마들로 세워 나가도록 지금의  제 자리에서 그들을 잘 섬기고 있겠습니다. 이제는 함께 기도로 자녀들을 세워 나가는 기도맘들이 계셔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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