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레이드 세미나 소감문

      날짜 : 2020. 03. 26  글쓴이 : onl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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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엄마들” (MIPI) 세미나를 마치고

         

         

        하나님께서 저를 은혜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오게 하시려고 정말 오래 참음으로 불러주신 것 같습니다. 작년에 마이피 세미나가 열린다고 했을 때부터 지연언니의 권유가 있었지만 그때는 운전도 못할 때여서 그때 제가 하나님께 기도 드린게 하나님 저 운전하게 해주시면 그땐 마이피 갈게요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잊고 있었던 그 기도를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다 성취하게 해주셔서 운전을 하게 됐고 이번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기도하는게 마음의 짐이고 숙제같이 여겨졌지만 성경에 항상 기도하라고 하니 그게 참 어려웠는데 마이피에서 배운대로 성경 말씀으로 기도하는 방법을 실천한다면 그 동안 기도가 어려워서 하나님 앞에 잘 못나갔던 제가 이제는 모든 부담감을 떨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미나 시간이 딱딱한 시간이 아니라 강의 하시는 전도사님도 듣는 저희도 서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향한 진심으로 한 공간에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희를 귀하게 여겨 주시는게 느껴져서 감동받았습니다. 떡 만들어주신 것도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귀한 섬김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느슨해졌던 자녀 기도의 끈을 정신 차려서 잘 붙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정말 기도에는 힘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는 약하지만 기도하는 엄마의 자녀는 하나님 안에서 강하게 커갈 것이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 주셔서 감사하며, 이 공동체를 위해 기도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중보해 주시는 전도사님, 사모님, 집사님 외의 많은 마이피 식구들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 자녀만이 아닌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함을 꼭 기억하고 기도하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의 군사가 되는 그날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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